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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다녀왔어요!!!!!!! D+14, D+15
게시물ID : diet_92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뾰양
추천 : 11
조회수 : 42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4/25 1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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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수영!!!

금요일은 출장 이였어요 ㅜㅜ
평소보다 일찍 출근해서 타지로 1시간 남짓 운전해서 가야 했기 때문에... 당연히 수영 다녀왔습니다 ^0^

옆으로 음파음파 하며 사이드킥 조심하면서 엉덩이를 홱홱 꺾어가며 참방참방 1시간 자유수영했어요!
요즘 함께 자유수영하는 분들이 아이고 잘하네~ 해주셔가지고 
으쓱으쓱하면서 합니다!
근데 얕은 물에서 사이드킥을 하면 엉덩이가 바닥에 닿아요.. ㅠㅠ 
몇일 되었다고 기억이 안나네용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출장갔다가.. 운전해서 다시 돌아와서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울산으로 4시간 버스타고 가서 12시 도착!
다음날 일정 소화하고 끝나자마자 버스타고 내려왔지만 저녁에 도착! 그래서 토요일은 수영 못갔구요ㅜㅜㅜㅜㅜㅜㅜ
일요일은 완전 좀비처럼 쉬었습니다 ㅜㅜ

그리고 오늘!!! 또 다녀왔습니다 수영!!!!

오늘 탈의실 들어가다가 들었는데..
남자샤워실에서 어떤분이 기절하셔가지고.. 새벽에 119불렀다고 그러더라구요.. 걱정되던데..별 일 아니여야 할텐데요..

오늘두 자유수영 날이라 얕은물에서 참방참방 했습니다. 기초반 분들 계셔서 여쭤봤는데 토욜에 딱히 진도는 안나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 킥판과 함께 손으로 풍차 돌리며 엉덩이도 홱홱 돌리며 음파 옆으로 하고 참방참방 했어용
항상 자유수영날 뵙는 아마 중급이상이신 것 같은 이모 두명이 "폼이 차아아암 이쁘네~~ 유연해 유연해~~" 해주셔가지고 
또 오늘도 기분이막 ㅋㅋㅋㅋㅋㅋㅋ 칭찬들으면 너무 좋아요 ^-------^숨길 수 없는 표정
당연히 입에서는 "아직 멀었어요~~ 열심히하려구요~" 했지만 아마 함박웃음 지으며 얘기한듯ㅋㅋ

그렇게 자유수영하고~ 7시체조로 마무리까지 하고! 나왔습니다!

귀마개를 잊어먹으면 안되는데 또 샤워가방에 두고 나와가지고 콧구멍 귓구멍에 물이 막 들어갔어요 ㅋㅋㅋ 
다음달 부터는 초급이니까요, 킥판 놓고 수영할 수 있게되면 자유 수영날에는 깊은물로 가려구요.
깊은물에는 킥판들고 들어가서 참방거리면 방해물처럼 되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내일은 강습날!!
늦지않고 일찍 갈수 있길 ㅜㅜ 요즘 자꾸 느그적느그적 챙기고 자꾸...뭉개서..
벌떡!!!!!!!!!!!!!!!!!!!1 일어나서 달려갈 수 있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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