뇩산지 10년가까이 되가는데 엄마빠가 같이 놀러오신건 처음이라 어딜가지 어딜가지 고민하다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무면허주제에 차를 렌트해서 놀러갈 생각을 해버렸네요. (아바지께 국제면허 해서 오시라 했음)
운전하는 친구들이랑 가봤던데중에 부모님 오시면 같이 가고싶었던데들이 몇군데 있었거든요.
아버지는 운전대를 잡고 저는 인간네비를 해서 뇩에서 출발, 필라델피아, 케입메이, 볼티모어를 찍고 워싱턴 디씨를 철저하게 맛집위주로 다녀왔어요.
(다시 생각만해도 온돈이가 아파옴.. )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래이래 제가 제일 사랑하는 요리게에 몇개 투척해봐요. 크흐흐
뉴저지 엄한구석에 있는 카페. 주로 로컬들만 온다는. 양이 어마어마해서 다들 딱 반씩만 먹고 나머지는 싸가서 출출할때마다 꺼내먹었어요.
호박치즈팬케잌이라는 이름부터 어마어마했던 팬케잌의 자태. 바깥쪽 흰녀석들은 생크림 팬케잌 위의 흰녀석들은 치즈크림.
날로먹는 리틀넥 조개, 굴. 꿀맛꿀맛.
사진이 쫌 더 있었는데 갑자기 일감이 밀려들어와서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