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측 "金-文 틈 자꾸 벌리는 걸 원하지 않아" [ 연 합 ]
文 "오해받은 일이 억울하여.." 이해인 시 '산을 보며' 띄워
연합뉴스 입력 16.04.25. 10:32 (수정 16.04.25. 10:32)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425103225262
ㅡ 이하는 기사 주요 내용 ㅡ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측은 25일 문 전 대표와 김종인 전 대표간 '관계이상설'과 관련, "언론이 사소한 진실다툼으로 두 분 틈을 자꾸 벌리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전 대표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김종인 대표가 총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셨고 대선에서도 필요한 역할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 저희는 이 문제에 일절 코멘트하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22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의 만찬 회동 후 차기 당권 문제 등에 대한 양쪽의 설명이 엇갈리면서 진실공방 양상이 벌어진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금주 안으로 경남 양산 자택으로 내려가 양산 생활을 시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주된 거주지가 양산이 되는 것일 뿐 서울과 호남을 포함해 일이 있을 때마다 자유롭게 다닐 것"이라면서
"다만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당분간 공개행보 보다는 비공식적으로 움직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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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해인 수녀의 시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 데,
그 대상이 처음엔 노통님이 아닌가 했습니다만,
그 폭이 넓어 보입니다.
좌우지간, 전략적 관계의 차원과 그 정도.. 그리고 그 틈.. 참 흥미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