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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그 달콤함.
게시물ID : wedlock_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감은내생명
추천 : 0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25 10:40:25
반갑습니다. 

섹스 리스 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머...저도 그리 자주하는건 아니지만

한번 하다보면 이삼일에 한번씩 하게 되는 기간이 있는 듯 합니다.

여성분들의 말을 들어보자면, 

피곤하다 + 남편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라는게 대부분 인데요.

결혼 10년차 입장에선 음....

대화를 많이 하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서로 맘에 안드는 상사 씹기도 하고, 애들 재워놓고 잠깐이라도 맥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저는 새벽2시에 들어와도 와이프랑 이야기 하다보면 한두시간은 훌쩍 넘기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와이프가 전업주부이긴 하지만 제 일 이야기 혹은 회사 사람들 이야기 돈을 이리 벌었는데 힘들었니 부터

애들 유치원 이야기 와이프가 오늘 누구랑 멀 먹었는데 맛있었다 라는 이야기 까지 

그런 이야길 하나둘 하면서 서로 이쁘다 이쁘다 하면서 뽀뽀를 마구마구 해주다보면 머...

그날은 홍콩 다녀오는 날이죠.

머니머니 해도 대화가 가장 중요 한듯 합니다.
일이 달라도 서로 성격이 달라도 
혹은 취미가 관심사가 달라도 말입니다.

게중에 하나정도는 맞는것이 있을텐데, 그건 역시 대화를 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대화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면

내가 싫어하는 상황은 상대도 싫어하겠다 라는 것만 기준으로 둔다면 좋을 듯 합니다.

백허그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야길 한다던가, (가끔 귓볼에 바람도 넣어주고 목도 머....낼르...음...)

아니면 팔배게를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이야길 해도 좋습니다.
(저희 집도 잘때는 서로 등돌리고 잡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언제나 자기 최면 입니다.
이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자식보다 와이프 혹은 남편이 먼저다.

라고 생각하시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도 독수공방하시는 여러분.

불태웁시다...화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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