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비행 힘들지 않나' 질문에 尹 "자료 보느라 못 쉬어..틈틈이 유럽 축구 시청, 독서"
백 의원은 28일 오전 YTN과 인터뷰에서 “지금 이 경제 위기 상황에서 첫 외교는 경제 관련 외교에 집중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은 드는데 일단 가셨으니까 잘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벌써부터 사실 걱정이 된다”며 “말실수라면 말실수가 굉장히 많은 상황인데, 오늘도 보니까 처음 도착하시자마자 하신 말씀 중에 ‘비행기 안에서 뭐했느냐’고 하니까 ‘유로 축구 보셨다’ 이런 얘기를 하셨더라”고 지적했다.
이어 “긴 시간이기는 하지만, 사람 하나하나 익히는 것도 어렵다. 저희도 외교로 나가다 보면 누구를 만날지, 그 사람에 대한 인적사항과 무슨 얘기를 나눌지 준비하기에도 벅찬 시간”이라며 “그런데 유럽축구를 보셨다고 하니까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628101708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