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꿈을 꾸기 시작하면 두가지 종류로 나오는데요
1. 꿈을 꾸고 나서 꿈인줄 모르다가 일어나서 꿈이구나...
2. 꿈을 꾸다가 아 이게 꿈이구나......
보통은 2의 경우 자각몽이라면서 자기 마음대로 꿈을 조정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때 상황이 완전 180도 달라집니다. 행복한 꿈이건 불행한 꿈이건 관계 없어요.......
그 순간 모든 꿈이 멈춤니다.
그리고 쿠루미짜응이 평행선 소환할 때처럼 꺄하하하하 꺄하하하하하 웃고만 있죠.... 단 다른점은 목과 머리가 v자로 분리된 채로 등장인물들이 웃는다는거.....
여기에 예외는 단 2번이였습니다.
짝사랑 할 때와 사랑할 때 약속에 관한 꿈
짝사랑 할 때는 너무 힘들어서 꿈인걸 인식했구요 이후론 아예 얼굴이 보이지 않는 꿈이 되더라구요
사랑할 때 약속한 꿈은..... 진짜 개꿈같은게 얀데레급 집착으로 제가 어디 가든 무게감 없이 찰싹 붙어다니는 그런 꿈....
요즘 이런 꿈들을 떠올리며 혼자 쿠루미짱 능력발휘안할때 쨜 보며 정화중입니다.
다른 세계에선 그대와 난 연인일꺼라능 이러면서.... 쿠루미짜응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