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정원장 "국정원 1급 전원 대기발령 '깜놀'..국기문란 있다면 尹 책임"
△앵커: 여의도 초대석 정치 읽어주는 남자 정치구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직전 국정원 원장을 지냈는데 오늘은 국정원 얘기부터 좀 해볼까 합니다.
△박지원: 국정원 얘기는 저한테 안 물으셔야 되는데.
△앵커: 그런 건가요. 그래도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씀을 해 주실 수 있는 만큼.. 국정원 1급 보직 국장 전원이 모두 대기 발령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거 혹시 사전에 알고 계셨는지?
△박지원: 알 수 없죠. 오늘 아침에 한겨레 신문을 보고 저도 알고 많은 기자들이 저에게 전화를 걸려오고 또 방송에서 질문을 합니다마는 엊그제까지 제가 국정원장은 제 친정 아니에요.
그리고 신임 원장이 잘 조치를 할 것이기 때문에 제가 국정원 인사에 대해서 친정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625093825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