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뷰게에 페어리 드롭스 아라 추천글이 올라와서 홀린 듯이 구매를 했씁니다
제가 산건 매트블랙6/로즈벨벳9/샤인골드10 이고용. 가격은 인터넷 기준 개당 4500원 정도 합니다.
오늘 처음 사용했는데 발림성이 굉장히 좋았어요. 하지만 저는 파우더 떡칠을 해도 번지는 눈이라
아라를 선택할 때 발림성 같은 것보다 번지지 않음을 제일 우선시합니다
케이트 삐아 이글립스 더샘 더페이스샵 토니모리 우드버리 등등등등 여러군데를 돌아다녀서
삐아 재즈에 정착을 했지만; 재즈가 지속력이 거지더라고요. 게다가 눈가를 만지면 가루가 우수수 떨어져서 아라가 사라지고
가끔 원인도 모르게 번집니다. 최근들어 삐아 아라가 번지는 횟수가 늘어나서 저는 아라를 갈아타기로 마음먹었죠
눈사진 주의////
페어리드롭스 아라입니다
저녁 5시에 발랐을 때 사진이고요/ 점막은 매트블랙 눈위에는 로즈벨벳 사용
이건 밤 10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5시간이 지났는데 눈위에 그린건 그대로고요. 점막에 그린 매트블랙은 조금 사라져있었습니다.
하지만 괜찮았어요 사라질지언정 번지지는 않으니까요.
제가 눈 만지는 버릇이 있어서 두세번 정도 만졌는데 가루떨어짐 없었고요.
페어리 드롭스 스태리 아이즈 나인투나인 아이라이너 만족스러웠어요. 풀네임이 기네요;
저는 매트브라운이 품절이라서 로즈벨벳을 주문했는데 로즈벨벳이 브라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팥색이라 남들이 보기엔 걍 브라운으로 보여요.
아무튼 페어리 드롭스 아라는
삐아랑 비교했을 때 지속력에서 별 만점을 주고 싶네요. / 번짐정도도 만족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