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티비 영화 채널 또는 핸드폰으로 결재해서 봤습니드... (데드풀 영화관에서 본건 진짜 자랑) (헐크 시리즈도 시도 해보았으나 헐크만은...;;; 안 봐지는 것은 왜일까여;;;)
이번에 개봉하는 시빌워를 보고 싶은데, 주변의 여자사람 모두 시큰둥한 반응입니드. 심지어 절친은 거의 모든 시리즈를 영화관에서 봤다합니드. 상상의 동물이 요구하여 억지로.
마그네슘이 모자란지 눈밑 경련을 보이며 보자는데 차마 덥썩 물 염치가 없어 괜찮다고 한지 나흘째.
시빌워 홍보영상에서 지나가듯 스쳐간 그 인물 앤트맨을 보고.... 곤충 극혐임에도 스토어에서 대여해서 방금.. 한....10분 전에 보고나서 이 글을 씁니드. 앤트맨을 보고 곤충 극혐에서 개미 호감이 되어(앤터니ㅠ) 갓마블!을 외친 건 함정이 아닌 박사님의 계략일지도 모른다는 음모설에 빠집니드.
특히나 올해 마블사 영화가 줄줄이 쏟아져 나온다는데... 닥터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토르 라그나로크... 하아.... 코 앞까지 온 시빌워ㅠ
혼자서라도 조조를 끊어서라도 보는 것이 갓마블에 대한 예의아니겠습니꽈ㅠㅠㅠㅠㅠㅜㅠ
ㅠㅠㅠ괜찮습니드....달달한 팝콘 소 하나면 눈물도 달게 머금고 관람할 수 있겠지여ㅠㅠ 왜! 어째서! 상상의 동물의 요구로 억지로 본다는 말을 할 수 있죠.... 갓마블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오전에 가오갤 보고 유튜브에서 시빌워랑 닥터스트레인지랑 인피니티 워 떡밥까지 보고 데드풀 이시트에그 모음등등등을 나니 저녁 7시가 되었다는 소설같은 이야기...
자기 전 75%할인으로 스토어에서 헝거게임 더파이널을 이제야 본 건 함정ㅠㅠㅠ 진짜 헝거게임도 영화관가서 볼 수 있었는데ㅠㅠㅠ크흡ㅠ 시빌워 개봉날 보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드...ㅠㅠㅠㅠㅠㅠㅠ 시리도록 슬픈 기약없는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