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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38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미★
추천 : 2
조회수 : 96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4/23 22:15:44
딸아이가 6살이에요
오늘 거실에서 놀다가
씻기 싫어하면서
엄마 허벅지를 쿵쿵 주먹으로 때리면서
씻 기 시 러 !!! 라고 했어요
아프진 않았지만 잘못된 행동이기에
그러지말라 했더니
진심없는 말투와 표정으로
미안해요 . 하고는 화장실로 휙 들어갔어요
두ㅣ돌아가는 아이에게 사과를 제대로 하고 가라 했지만 그냥 들어가버렸고요
씻고 나왔을 때
아빠가 "엄마한테 제대로 사과도 안하고
그러면 되느냐"
엄마를 왜 때리느냐
엄마때리고나서 사과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가면 네 기분이 좋으냐 나쁘냐
라고 하니 딸아이의 대답이
좋아! 하는거에요
그러니 남편이 그럼 너 아빠가 너 때리고
대충 미안해. 하고 그냥 가도 기분좋아?
그러니 딸아이가 역시 삐딱선을 타고는
응 좋아 . 라고 대답을 했고
대답이 끝나자마자 남편이 딸아이 팔을
때리고는 미안해. 그랬고요
이런 훈육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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