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가 하고 싶다는 거 있다면서 나한테 무전기앱 다운로드 하라고 시전
귀찮았는데 잘 되어가고 있는 썸녀라 고순고순 말 들음
나보고 대화방 만들어서 지 초대하라는데..ㅋㅋ
이거 검색해보니까 태후놀이 할 수 있는 거라고..
그래서 워키토키 써보니까 꿀잼이긴 함 뭔가 전화하는거랑 느낌이 다르긴한데
가끔 썸녀가 떨리는 말 할 때마다 솔직히 좀 미치겠음..
학교에 있을 때 썸녀가 워키토키로 시험잘 봐 이야기하는데
심장 튀어 나가는 줄...ㅋㅋㅋㅋㅋㅋㅋ
태양의후예 솔직히 별 감흥 없었는데 썸녀가 태후처럼
나한테 좀 설레는 말 할때..송중기 마음 이해가 됨 여튼 재밌네
여사친이나 여친이 태후 좋아하면 이거 한번 해줘라 좋아하긴 하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