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고양이(? 호두랑 너무 닮아서 아빠냥이라고 명명합니다.)가 어슬렁 어슬렁 거립니다.
표정을 보면 딱 제 모습 같네요 ㅎ
호두랑 코주부는 점심을 먹고요
두목냥과 뚠뚠이냥은 오늘도 알력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아빠냥이는 잠시 쉬다가.
초연한? 완전무결한 표정으로 밥을 먹으러 오네요.
표정에서 생각이 없어보였어요.
헤~~~ 어디선가 나타난 백구(오전에 갑자기 튀어나와서 아침먹던 냥이들이 혼비백산 줄행랑~)
오늘 금요일 너무 화창하고 따듯한 날이네요~~~~
출처 |
nex-5n & carl zeiss 50mm f1.4 planar(m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