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자연에 대항하고 생존을 돕기위한 일종의 사상적 도구로써 만들어진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생존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생존에 도움이 되려면 선해야 합니다. 선한 것이 더 효율적이니까요.
그렇지 않으면 도태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죠. 현재의 사상적 움직임(무신론을 향한)이 종교가, 기독교가 도태되는
과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어쨋든 과거에는 종교는 한 세계를 지배한 사상이었고(과거에는 동양 서양이 단절되있었죠. 약간의 교류는 있었지만) 이런 거대한 생존 도구가 악이라는 건 적자생존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 기독교가 적합하지 않았다면 그토록 오랜시간동안 서양의 정신적인 지주가 될 수 없었다는 것이죠.
그리고 선한 것이 생존이 더 도움된다는 것은 게임이론에서 나온 겁니다. 이타적 인간의 출현이라는 좋은 책이 있죠. 게임이론은 이타적인게 이기적인 것 보다 생존에 더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죠. 이타적인건 선이라고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