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흑인으로 선정됐다고 영국 인터넷신문 아나노바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족지인 뉴 네셔널이 전문가들에게 의뢰, 흑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100명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한 결과 일반적으로 백인으로 묘사되고 있는 예수가 1위에 오르는 이변이 연출됐다. 

이와 관련, 뉴 네셔널의 편잡자는 "성경에서는 예수를 흑인으로 묘사하고 있다"며 "실제로 2000년전 베들레헴인들이 에디오피아, 이집트, 바빌로니아인들의 혼혈이었다는 측면에서 볼때 예수는 흑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조사에서 예수의 뒤를 잇는 위대한 흑인 2위로는 미국의 시민운동가 마틴 루터 킹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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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흑인 예수 영화가 개봉한다고 하는데
원래 예수는 흑인계열이 맞는듯 싶습니다.
서구화가들에의해 예수의 모습이 많이 와전되버려서
예수하면 장발머리에 잘생긴 서양식 얼굴의 모습을 
대부분 떠올리지만 사실 예수는 장발도 아니고
더군다나 아무리 사람들 얼굴이 천태만상이라지만
흑인 혼열이 100% 서양인 모습을 한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장발머리가 아닐수밖에 없는 이유는 성경에서
예수 스스로 남자가 머리를 기르는것은 경박한 것이라고
나옵니다. 물론 시대적 문화적 차이때문인것 같습니다만
그래서 앞으로 교회에 있는 예수동상 혹은 예수자화상 등을
전형적인 머리가짧은 흑인의 모습으로 바꾸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