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과 이종걸의 존재를 보면서, 원내 대표가 얼마나 막강하고 중요한 위상인지 많이들 아셨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당대표 선출을 둘러싸고, 그리고 그 이후의 대선과정까지, 당의 실질적 막강 대표 리더의 하나로서 원내대표..
누가, 어떤 정파에서 원내 대표로서 인정 받느냐에 따라, 당대표 선출도 전략적인 진행이 있게 될 겁니다..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62인 이상의 '표'를 받아야 , 원내대표를 획득할 수 있겠지요..
아무도 압도적 과반을 넘는 '정파'가 없으므로 치열한 경쟁을 할 텐데, 더구나 선수 중에 선수인 의원 당선자들의 투표이니만큼,
어쨌든, 누구든, 대권 탈환을 위해 헌신하고, 더민주의 국민적 지지를 다지고 확장할 수 있는 사람이 당선되길 기대해 봅니다..
국회의장이든 부의장이든 더민주에서 한 명이 입성하게 될 텐데, 그 귀추도 주목됩니다.
당권과 대권에 관심 없지만, 국회의원으로서의 만족도가 높은 중진 중에 선출될 텐데,
이 역시 원내대표와 차기 당대표 선출과도 맞물리면서, 여러 경쟁과 협력이 펼쳐질 겁니다.
참고로 전국청년위원장은 더민주 최연소 국회의원 당선자가 된 부산의 김해영님이 확정되었다는 뉴스속의 뉴스도 있습니다.
정기 전국 대의원 대회도 준비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각 세력의 진검 승부가 될 조직강화특위도 구성되는 군요..
본격적으로 일하는 더민주가 되기 전 필수 코스에 돌입.. 재미있는 구체적 결과들에 울고 웃을 사람들 많을 듯 합니다.. ^^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3668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