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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뭐라고 떠들든 신경쓰지 맙시다.
게시물ID : sisa_729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창동역1번출구
추천 : 3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22 13:36:31
 
안철수의 애매모호 두루뭉실 화법에 속썩여본게 어디 한두번입니까?
 
사실 말이 좋아 제3당 대표이지..
안철수는 당내 장악력도 거의 없는 명함 사장일뿐입니다.
자기 측근이라봐야 김성식의원하고 비례대표 몇명 뿐인데요.. 그정도 조직력으로 당 지배 못합니다.
 
박지원이 "국회의장은 더민주당이 해야한다." 
천정배가  "이명박근혜 8년간 적폐놓고 청문회 하자"  라고
방송서 인터뷰 했을때 안철수는 찍소리도 못했습니다.
 
명색이 양당체계를 벗어나 새로운 길로 정치개혁을 하겠다고 나선 당대표가..
자당의원들이 저렇게 나오는데도 반박 한마디 못하고 있었죠.
 
 
어떤 여론조사에선 국민의당 지지율이 제일 높게 나오는 것도 있던데..
선거때 국민의당 지지율 높게 나오고  여론조사때 높게 나오는거..
그거 안철수와는 거의 무관한거 다들 아시잖아요.
 
국민의 당이 선전한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번째 민주당에 대한 호남민심의 격동.
두번째 삽질중인 새누리당에 대한 보수층의 분노.
 
안철수 개인의 인기와는 개뿔 상관도 없는 현상입니다.
안철수가 아닌 이상돈 교수나 윤여준 전장관이 당대표로 선거를 이끌었다 해도 그정도 이상의 표를 받았을겁니다.
아니 오히려 나름대로 보수로서의 철학이 있는 이상돈교수나 윤여준 전장관이라면.
썩은 보수인 새누리의 대체 정당으로서 더 힘을 받을수 도 있었을겁니다.
 
근데 안철수는 보수층에게 대안이 될만한 정치적 밑천이 없습니다.
그냥 민주당보다는 보수에 가까운거 같으니 새누리 지지자들이 임시로 표를 준것 뿐이지..
안철수 밑천 드러나면 그 표 몽당 다시 회수당할거라 봅니다.
 
그래도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제3당의 대표라서.. 언론에서 관심갖고 취재하고..
안철수 한마디 한마디를 기사화 하려 애쓰다 보니 언론에 자주 나오는데
 
안철수 말은 들어볼 가치가 없습니다. 
안철수는 호남 바닥 민심이 어떤지 전혀 모릅니다.
전라도 사람들이 왜 새누리당을 극도로 혐오하는지 이해도가 제로입니다.
이런 사람이 호남정당의 당대표로서 캐스팅보트역할을 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사장이 아닌 바지사장 얘기 말에 신경쓰실거 없습니다.
멀쩡한 정당을 퇴폐업소와 비교해서 대단히 죄송한데..
안마시술소 바지사장에겐 안마사 아가씨 한명 뽑을 권리도 없습니다.
단속나와 걸렸을때 대신 잡혀가서 처벌받을 의무만 있을뿐이죠.
 
 
앞으로 안철수가 하는 얘기는 그냥 흘려들으시면 됩니다.  그래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한 1년쯤 지나 국민의당에서 튕겨져 나와 새누리당에 입당한 후 새누리당 최고의원석에 나란히 앉아서
하나마나 하는 소리 읊어대는 모습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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