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주당에서 이런 얘기 하는 사람이 제일 우려스러워요. 민주당에 이준석 같은 젠더기반 관심종자가 나와야 하나? 사실 이미 지난번 비대위 때 박지현이라는 사람이 있었거든요.

둘의 공통점을 요약하자면 "정치적 우선순위를 망각한 선택적 정의와 자기과시성 기성세대 모두까기". 

제발 청년이랍시고 나대는 놈 섭외하지 좀 말아요. 나이 든 어르신들 눈에는 그렇게 튀는 놈들이 눈에 띄어서 그러겠지만,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일부 선량한 청년에게는 모욕이나 다름없습니다. 

관심종자는 개혁세력이 아닙니다.
민주당에 이준석 같은 정치인이 나와서는 안 돼요.
그런 비유로 경선룰을 족쇄라고 주장한다면,
저는 마땅한 안전장치라고 옹호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