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어버이연합에 한일 ‘위안부’ 합의 지지 집회 등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 청와대가 이같은 내용의 보도가 담긴 <시사저널>의 배포를 막겠다고 나서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뉴시스>에 따르면,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21일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기사에 거론된 청와대 행정관이 개인 명의로 오늘 오후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또 해당 행정관이 22일 법원에 시사저널에 대한 출간‧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도 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20일 <시사저널>은 어버이연합 핵심 인사 ㄱ씨가 올해 초, 한일 ‘위안부’ 합의 지지 집회 지시 인물로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실 소속 ㅎ행정관을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어버이연합의 실질적 리더로 알려진 추선희 사무총장은 “(토요일부터)JTBC와 전쟁을 할 것”이라며 “매일 홍석현 회장 화형식도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106
이유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쌍둥이 단체’라는 의혹이 제기된 한 민간단체가 정부 지원금 우회 수수 보도(▶어버이연합 쌍둥이 단체 정부서 수천만원 지원 의혹) 직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수천만원이 배정된 사업을 갑자기 포기했다.
행정자치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전코리아는 2016년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나 지난 21일 단체의 내부사정으로 포기했다”면서 “선정기준에 따라 동일유형(사회통합과 복지증진)에서 후순위 신규단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비전코리아는 단체는 2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정부 예산을 받게 됐는데, 어버이연합을 상대로 한 우회적인 지원 통로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단체 대표 김모씨는 어버이연합 내 탈북자 모임 소속으로 사무총장인 추선희씨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통일부에 민간단체 등록을 마친 비전코리아는 주된사업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이라고 적고 있다. 사무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빌딩 2층으로, 어버이연합과 같은 층을 쓴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202&artid=201604221021001
돈줄이 말랐기 때문...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