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이명박근혜 시절... 정말 거지같았고
(그 전에도 뭣같았지만 이때 진짜 정점이었음)
그 정점을 찍은게 바로 503 사건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래 니들이 한번 해봐라 라며
전국민이 하나되어 민주당을 몰아줌
180석에 같은 색깔인 대통령, 많은걸 이뤄냈지만
(개판이 된 세상을, 바르게 되돌려놓으려 노력함)
결정적으로 임팩트가 부족해서 어필 실패
(딱! 이때다 싶을때 솔직히... 이유는 뭐 알테니...)
오히려 얼토당토 않은 쌈마이 작전에 흔들리는 약한 모습에
(에라 막 던져보... 어? 이런게 먹혀? 개꿀띸ㅋㅋㅋㅋ)
대선부터 총선까지... 지금의 결과가 나온듯 한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에휴 이놈이나 저놈이나... 그래 이 생각까진 이해한다 쳐
근데 그 생각의 종착지 가... 다시 오세훈, 김진태, 김태흠 이런 사람들이 얼굴들고 돌아다니는 세상?
.........
아무리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그래 이도저도 다 싫다면 최소한, 다음 선택지는 차라리
무소속, 아니면 다른 당으로 몰려야 되는거 아닌가?
난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도저히 대한민국을 이해할 수 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