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링크가 그때 당시 소득과 무관하게 격리자한테 지원해준다는 뉴스였습니다만..
어제 저녁에 어머니께 걸려온 전화에 따르면 통장 내역을 보고 지원해준다고 연락받았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러면 삼성병원에 돈 없는 사람이 오진 않을 것이고..
삼성병원에서 몇명이나 받냐고 물어보니 지금까지 1명이랍니다.
그리고 나서 금융 열람 동의하냐는 말에 성질내며 끊어버리셨습니다.
원래 28일쯤에 삼성의료원 응급실을 오려다가 메르스 관련 SNS를 접하고 다른 서울에 있는 병원에 있다가
30일쯤에 강북삼성병원으로 갔다가 치료는 못하고 2~3일 입원하고
6월 2일쯤에 삼성의료원으로 왔는데 다행히 메르스는 빗겨갔으나..
8일쯤에 삼성의료원에 아버지 어머니 시설격리 당하고 17일쯤에 격리 해제됐고..
어머니께 어제 저녁에 전화가 왔는데 생계지원은 저소득층만 준답니다.
애초에 발표를 하지 않았으면 따로 말 나오지도 않을텐데 설레발치다가 이젠 안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