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 20분 : 아내 기상
6시20~50 : 아내 씻고 화장(유부징어들이 그렇듯 그냥 베이스에 눈썹정도)
6시 50분 : 남편 기상
6시 50~7시20 : 남편 화장실 타임, 아내 아침식사준비
7시20~7시30 : 딸램 기상, 기상후 바로 티비시청 (콩순이 시청하면서 이거사줘 드립 무한 반복 ㅋㅋ)
7시30~7시50 : 아침식사
7시50~8시 : 아내 화장실 타임, 남편은 아침 설거이
8시~8시10 : 환복및 출근준비
8시10~8시15 : 다같이 아이 어린이집 등원
8시15~8시20 : 아내 출근
8시20~8시30 : 남편출근
이후 직장및 어린이집 생활
오후
5시50~6시 : 남편퇴근
6시~6시10 : 남편이 어린이집에 방문해서 아이 하원
6시10~6시30 : 남편과 아이 놀이터에서 유흥
6시30~6시50 : 아내 퇴근하면서 마트 방문하고, 남편은 아이랑 집에 들어가서 환복
6시50~7시10 : 아내 샤워, 남편 간단 저녁준비 (야채썰기등등) 아이 콩순이 시청하면서 이거사줘 드립 무한반복
7시20~7시40 : 남편 샤워, 아내 세탁기 돌려놓고 저녁준비
7시40~8시20 : 저녁식사
8시20~8시40 : 아내 설거지, 남편 널어놓은 빨래정리, 아이 콩순이 무한시청
8시40~9시30 : 개인 자유시간및 아이와 함께하는시간, 남편 빨래넣기
9시30~10시30 : 아이 잠잘준비, 아내와 아이 잠자기전 동화책읽고 취침
10시30~ : 남편 개인시간
이후 아내는 아이와 같이 잠들어 버리거나 그렇지 않고 거실로 나오면
같이 맥주한캔 홀짝이거나잠깐 티비시청후 12시 30분쯤 모두 취침
시간표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지방에살고 무엇보다 아이 어린이집과 아내의 직장이 제 출근동선 중간에 있고
출퇴근시간이 매우 짧기때문에 약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서울사는 친구는 새벽 5시에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태어나니 모든것은 아이 위주로 돌아가고
부부사이의 심도있는 대화는 꿈도 못꾸죠 ㅎㅎ
그래도 서로 눈치껏 분업하고 도와주면서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