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대선패배후 재보궐 전략공천으로 처음으로 시도민을 위한 행정 지도자가 아닌 정당싸움의 메인 전쟁판인 국회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는 국회로 처음 들어갔으나 이미 반대파 시도의원들과 전쟁을 오래겪은 전투형 진보의원이다.
하지만 이재명은 행정가로 정말 훌륭했으나 결과적으론 국회의원이 아니었기때문에 그는 아주 가끔 성남시장으로써 도지사로써 그것도 안 좋은 뉴스로만 나올 수밖에 없었다. (언론이 그렇지) 대선후보때는 대장동 네거티브만 남았다. 대장동이 국짐에서 더 크게 터졌어야하는데 국짐 자폭이 되진 못했다.( 어짜피 국짐지지자들은 무조건 대장동이 이재명이 문제라고 생각해도 국짐이 이득본건 생각안하니까)
그래서 이재명이 국회들어간 김에 국회에서 차지하는 높은 포지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전 국짐에서 듣보 주호영이 국짐원내대표하더니 매일 질리도록 개소리 내면서 거의 매일 뉴스에 나오더라. 정말 관종of관종의 끝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민주당도 개소리는 아니지만 전투적목소리를 내야한다. 3월 민주당 원내대표에 이재명계 박홍근이 들어갔다. 이재명도 국회로 들어왔으니 힘이 실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