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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이철희 벌하는게 문재인을 위하는 일일까?
게시물ID : sisa_728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찬교주
추천 : 2/11
조회수 : 90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4/20 17:10:20
지금 우리는 승리에 도취해 있으면 안된다.
지난 탄핵 때와 같이 새누리가 실수한 틈을 타서
잠깐 우위에 점한것 뿐이다.
그런고로 이러한 상황을 최대한 오래가져가기 위해서는
그동안과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
지금 와서 내부 총칠 열심히 해봐야
외부에서는 친노패권주의으로만 볼것이다.
그럼 내년 대선은 물거너 간거다.
내년 대선까지
우리는 발톱을 숨겨야 한다.
단일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김종인 추대도 필요하다면 해야한다.
지금와서 박영선 이철희 쳐낸들
우리에게 하등 이득이 될게 없다.
오히려 더 많은것을 잃을 뿐이다.
어차피 비토세력은 항상 있기 마련이고...
그들을 안고 가야만 더 큰 승리를 만들 수 있다.
전부 적으로 돌리고 어떻게 외부의 적을 내 편으로 돌릴 수 있단 말인가?
지금은 우리가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내년 대선 전까지는...
과거 친이 친박이 대선 전에 뭉쳤던것 처럼
우리도 똘똘 뭉쳐야 한다. 그게 비노이든 뭐든간에.....
우리의 목표는 정권 교체이지
이렇게 불완전한 원내 1당이 아니다.
문재인을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우리 스스로 우리 목소리를 좀 더 낮추고
모두를 포용하는 심지어 안철수 쪽 인간들도 포용 및 포섭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내부 총질은 정권 교체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
박영선 이철희 정도에 흔들릴 문재인이라면 애초에 나서서는 안된다.
하지만 문재인은 결코 그딴것들 때문에 흔들릴 위인이 아니란걸 우리는 믿고 있지 않나?
내년 대선 승리까지 우리 조금만 참고 견디며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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