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9대는 저물어가고 20대 국회의원들이 국회에 입성하여 입법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5월인것으로 알고 있죠.
19대에서 들어난 문제점을 19대에서 마무리 짓지 안고 20대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시간끌기 이외의 의미를 두기는 힘들겠죠. 20대에도 재선의원들도 있겠지만, 초선의원들은 자신이 포함된 당이 흔들린다면 과연 재대로 된 입법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초반 분위기에 쉽쓸려서 이사람은 누구계열이라 헛소리를 한다고 치부될 수 있지 안나요? 이미 새로운 청치 아젠다는 선거결과로 나와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분석의 아젠다는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소견을 가지고 있죠.
당과 문재인의원을 흔들어대는 사람들이 안철수로 인해 많이 해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국민이 더불어민주당을 정확하게 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하지만, 아직도 더불어민주당에 문제는 아직도 잔존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비례파동을 일으킨 사람들도 있죠.
과연 불법을 저지른 혹은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 입법활동을 한다면, 자신의 과오가 철저하게 대중에게 알려지게 할 법안을 만들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군요.
대선 전까지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너무나도 안이한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이유는 대선이 약 1년 8개월 남은 시점에서 잔존해 있는 세력들이 당내에서 세력을 확대 재생산하여 또다른 분탕러를 양산할수 있는 아주 좋은 잔존시기 이기도 합니다. 내부에서 활동하는 분탕러로 인해 우리는 이미 노통을 잃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억이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람들이라면, 문재인의원님이 내부에서 분탕치는 사람들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과연 대선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까요? 더불어민주당이 혼탁해지면서 문재인의원또한 유권자들이 선명하게 못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20대 국회에서는 지금까지 파해치지 못했던 큰 사건들을 대중이 널리 알 수 있기를 기대하는 분들이 있는것은 충분히 알겠지만, 19대에서 분탕치는 사람들이 20대에도 존재하는 상황속에서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20대의 국회가 좀더 깨끗하고 깔끔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싶으신 분들이 당원들이시라면, 지금 발생한 문제들을 좀더 확대하여 19대에 해결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의원들에게 결자해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19대 의원들의 몫이라는 점을 상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