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에 가입한 10MB 인터넷망을 24000원인가 26000원인가 주고 쓰다가
두세달 전쯤엔가 모뎀 이상으로 AS를 부르니,
AS기사분이 방문해서 모뎀을 바꿔주시고 이래저래 알아보시다가
100MB상품이 2만원도 채 않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셔서을 상품을 바꿨습니다.
상품을 바꾸고 나서 좀 쓰다가 컴퓨터쪽을 잘 아는 친구가 와서 속도측정을 하니 10MB도 채 나오지 않더라구요.
친구가 그쪽에 전화해서 따지고 뭐하니 13MB 15MB...쯤으로 올라가더군요.
결국 올라간게 30MB쯤인가..?(참고로 금요일 저녁 7시 전후였습니다)
친구 말이 100MB면 당연히 나오는게 맞다. 저쪽에서 더 열여줘야 한다 라고 하면서
기사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가급적 저녁시간에 부르라면서요.
하지만 기사분은 다음날(토요일) 아침 10시쯤 방문하셨고 인터넷 속도를 측정하니 80MB정도였나? 나오더군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원래 100MB까지는 나오기 힘들다고... 최대한 잘 나오는 회선으로 바꿔 주셨다는데
전 사실 이용에 불편이 크게 없었기에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죠. 게다가 기사님도 워낙 친절하셔서 뭐라 클레임 걸기도 그렇고..
그냥 100MB상품엔 무조건 속도가 저정도 나오는게 맞는지,
속도 저하에 따른 문제에 대해서 이의제기를 해야 하는게 맞는지...궁금증이 생겨 컴게 분들께 질문을 드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60 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