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전역할때 데탑과 같이 사온 벤큐 21인치 모니터님이 너무너무 건강하셔서
여전히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급시계 베타를 즐겨보니 저녀석을 이제 놔줄때가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새 동반자를 모셔왔습니다!!
아.... 크고 아름다워.....
확실히 전에 쓰던 녀석보단 밝기도 크기도 모두 좋네요
원래 전자기기 복불복에선 항상 똥손이라 사고도 몇번씩 a/s를 다녀왔었는데
불량화소도 없고 빛샘도 적어 양품이 온 듯 합니다
단점을 하나 꼽자면 스탠드?? 모니터는 큰데 스탠드가 좀 작아 돌리려고 하면
휘청휘청합니다;;;
무튼 이녀석도 별일 없다면 오래 쓸 것 같습니다. ㅎㅎ
아!! 27하고 32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듯 한데
21쓰던 제 입장에선 27도 엄청엄청 크게 느껴지네요 32는 부담스러웠을것 같습니다.
뭐 사면 또 적응하고 좋다 좋아~ 이러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