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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87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리들
추천 : 26
조회수 : 5605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6/04/20 01:02:48
7,8년전 제가 비서일을 할때 일입니다
출근을 하니 상사분이 전화를 하셔서
손님분들과 곧 도착하니 커피준비를 부탁을 하셨어요
통화를 끝내고 커피를 내릴준비를하는데
갑자기 심하게 머리가 아프기시작했습니다
너무 심하게 아파 겨우 커피준비를 하고
7.8분정도되는 손님들과 상사분께 커피를
내드린후 말씀나누시라고 하고
얼른 약국에 가서 두통약을 사먹었어요
두통약을 먹은뒤
다시 사무실에 들어가 제자리에 가서
업무준비를 하는데 상사분이 부르시더라구요
상사분은
"이쪽은 제 일을 도와주는 작성자에요" 라고
저를 손님들께 소개해주셨습니다
제가 인사를하니
손님들중 중년남성분이
(이제부터 대화입니다 나 (작성자) 중(중년남성분))
중: (웃으시며) 지금 머리아프죠?
나:네? 네 지금 약국 다녀오는길입니다
저에 대답에 중년남성분과 다른손님들이
다들 웃으시더라구요 어리둥절했어요
중: 우리는 모두 무당입니다
작성자분에게 할머니 두분이 붙어계시네요
시댁과 친정분들인거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무당들이 한꺼번에 들어오니
지금 두할머니들이 두려워 하시네요
진정되시게 향을 피워드릴게요
그럼 두통도 없어질꺼에요
나:감사합니다
제가 가끔 이런심한두통이 올때
향을 피워도 될까요?
중:아뇨
향은 죽은사람을 달래기도하지만
부르기도하니 작성자분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향을 피우고
얼마 후 아까 먹은 두통약 때문인지?
향 때문인지 ?
정말 두통이 없어졌습니다
신기한경험이였습니다
(추가설명드리면
상사분이 무속신앙에 아주 푹 빠져계셨습니다
굿도 자주하셨대요
그리고 무당 손님들은 남성분과
여성분반반이였습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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