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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love★
추천 : 0
조회수 : 190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4/19 23:07:21
울 신랑은 화나면 씨불씨불 x같은 년..
이런 심한 말을 혼자 궁시렁궁시렁대는 스타일이에요.
이제 애기두 있구 5년차 결혼생활인데 어떻게 이런 심한 말을 하나... 이혼해야하는건가 생각도 들지만
화만 풀리면 그래도 아기랑 잘 놀아주고 문화센터도 혼자 데리고 다닐 정도로 자상하거든요. 이게 성격이라서 그런건가 이해하려고 노력도 하긴 하는데 너무 상처가 되고 정말 생각했던 결혼과 달라지니
이렇게 살려고 결혼한건가 생각도 들고
어디까지 이해해줘야 하나요? 대놓고 앞에서 욕하는건 아니지만 어쩔땐 차라리 앞에서 욕을하라고 윽박지르기도 해요.. 대화로 풀려고 안하고 혼자 화풀이만 하고 개선되는게 없거든요
또 웃긴건 혼자 그러면 다시 풀리는건지 뒤끝은 없고 또 잘 지내긴 하거든요.. 완전 중2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성숙하지 못한 사람인가 생각도 들고ㅎㅎㅎ
남편들 이런 성격있습니까?? 욕을 허용해도 되는걸까요 애가 크면 다 들을까봐 걱정이에요
어떻게 이걸 고쳐야 할지... 못고치는거죠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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