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9살 딸딸이 아빠입니다. 첫째딸 소풍 김밥은 일반적인 김밥싸주던데 둘째 소풍 김밥은 "문어 비엔나가 꼭 먹고싶다"는 말에 와이프가 무리를 했네요
근데 결국 안하던 짓 하더니 당근 대신 손가락을 썰어서 응급실 다녀왔어요 ㅠㅠ. 다행히 꼬매지는 않고 꼬매는 역할하는 스티커로 붙이는 치료만 했구요. 마취주사 때문에 꼬멜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막내덕분에 저도 아침에 계란말이코팅(?)김밥 얻어먹었는데 역시 첨 하는거라 그런지 코팅이 불량이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