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근무중인 남징어입니다 제가 평일 마감 일하는대요 잠시 보는 미들시간대 여자애한테 관심이 있습니다. 근대 제가 낯을 좀 가려서요 본지 2개월정도되고 평일마다 꼬박꼬박 봤는대도 그리 친하지 못합니다. 출근하면 1~2분 어색했다가 제가 말하기 시작하면 서로 떠들다가 갑니다 그래도 좀 사소히 도와주기도하고 먹을꺼 있으면 애 것도 사주기도 하고 그랬내요 애전에 점장님이 미들 여자애한테 예전알바생에게 니 친구소개시켜주면 안되냐고 했을때 ㄱㅐ는 별로라하고 저는 소개시켜줄만하다고 하는거보니 제가 나쁜 이미지는 아닌거 같아요 저없는대서 점장님한테 저 나름 잘생겼다하기도 했다하고요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추석때 쯔음부터 알바애들끼리 밥먹자구 이야기했었어요 제가 내는 조건으로요. 근대 막상 그 날 애는 무슨 일와서 안왔고 그냥 다른 알바생끼리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 이야기하다가 다시 그 이야기나와서 그러다가 이번주 먹기로 했는대요 아니 오늘요 . 단둘이 먹게됬어요 근대 애가 조금 멀리 사는편인대 집 갔다가 10시부터 와서 기다리겠다 하더라구요.(제가 일이 12시 조금넘게 끝너요) 암튼 모 먹기로 했었는대요 저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있는걸까요?? (제가 많이 말도 안했는대..) 그리고 제가 착하다 성실하다 친절하다 이런말 많이 듣는 편이거든요 너무 그러니 호구로 보는경우도 있어서 ... 그냥 만만히보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실제로 몇번 당해서요ㅜ)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