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무효와 세월호 특별법등 모두 너무 중요하지만 서두르는건 좋지 않을거 같습니다.

한국은 명목상이 삼권분립이지 사실상 대통령에게 대부분의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형태고 저 이슈들은 박근혜 입장에선 절대 물러날수 없기 때문에 결국 어느쪽도 승리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게 될거에요.

유권자들은 이념이 한쪽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은 중도층이 절대 다수를 차지 하고 있어 저 문제로 청와대와 싸우는 와중에 다른 민생 이슈를 챙기지 못하게 되는 책임을 언론이 야권으로 몰아간다면 다시 등을 돌리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우선은 전략적으로 청와대와 새누리가 받아 들일수 있을만한 민생 이슈들을 챙기면서 남은 박근혜 임기를 보내고 대권을 가져온 이후에 큰 싸움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