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넷이 고장나서 기사 분이 오셨는데 커피를 내 드리려니 내 컵 밖에 없었을 때.
2. 두 명이서 잘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친구를 데려왔는데... 좁다..
3. 겨우겨우 자고 일어나서 라면을 끓였는데 젓가락이 내꺼 밖에 없을 때
4. 줄어드는 햇반을 보며 공허함과 공포심을 느꼈을 때
5. 줄어드는 스팸과 라면을 보며...
6. 계란이 비싸단 걸 알았을 때
7. 응? 소금이 없네?
8. 그저께 감기로 몸져 누웠을 때
9. 쌓여가는 캔커피로 탑을 쌓으며 놀 때
10. 편의점 도시락이 점점 익숙해져가는 내 모습을 돌아보며.
11. 가계부를 쓰며 쌍욕이 나올 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