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각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미 개최 논란에 대통령실이 "대통령은 24시간 근무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 방송인 김어준이 "신발 사는 것도 근무냐"며 비판했다.
김어준은 16일 TBS FM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3연속 쏘았지만 NSC직원 몇명이 모여 내부 회의한 것을 보수매체가 '초강경 대응'이라고 했다"며 "뻥을 쳐도 적당히 쳐라"고 비판했다.
앞서 15일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앞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비판한 윤 대통령 지각·NSC 회의 미 개최 논란에 대해 "대통령 업무는 24시간 중단되지 않는다"며 "출퇴근 개념 자체가 없다"고 반박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5160932331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