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에 이런 글 올린적이 있는데 더민주 지지자분들 강요될 양보 받아들일 준비 되어있습니까? 전 솔직히 정청래 컷오프 당하고 여론이 막 넘어갈때 저것도 한 때지 결국엔 또 묻히겠지 했습니다. 역시납니다 보세요 ㅎ 언제 그랬냐는듯이 더 닥치고 조용히 사라져달라잖아요. 그냥 이해찬의원처럼 무소속 출마해서 다시 돌아오는게 더 힘있지 양보해줬더니 무직 직업 sns중독자 취급이잖아요. 제 생각엔 손혜원 당선자가 김종인씨랑 각을 더 세우는 이유가 정청래 당대포에 대한 미안함이 너무 크기 때문일겁니다. 자기라도 같이 힘이 되야한다고 생각했겠죠. 김종인씨 당대표 추대하는가 옹호하시는 분들 당대표 자리가 두개 세개 됩니까? 그냥 선심쓰듯주게 그리고 당대표만 가져가나요. 민집모들이 당 자리 하나씩 다 차지하는데 그 자리들도 두개 세개 되나요? 더민주 지지해준건 저런 사꾸라들이 당자리 다 차지하라고 지지해준게 아닙니다. 투트랙으로 좋게 생각는데 투트랙이 아니라 문재인 대권주자 하나만 살려두고 더민주당은 패권 세력들이 다 자리 차지하고 좋네요. 아주 좋네요. 자리가 두개 세개되고 그걸 균형 잡고 하는 모습이 보이면 모르겠지만 제가 원했던 더민주 모양새는 이게 아닌데 껍데기만 남고 알맹이는 국민의당2, 새정치민주연합 인데. 정당대회와 정말 납득할만한 "과정"이 없다면 결과 또한 썩었을것이고 관심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