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서 해당 부위의 검진을 했는데 결과가 너무 안좋게 나왔어요..
하루종일 우울한데 지난주에 지름했던 것들이 도착해서 스스로를 위로할 겸 올려봅니다.
1. 단종되었다가 한정판으로 다시 나온 마크제이콥스 향수 "레인"이에요.
구남친 중에 한명이 썼던 향수인데 이제는 그 남자친구 얼굴도 기억이 안나고 향수냄새만 기억에 남았네요.
단종되어서 프리미엄이 50만원까지 붙었다가 한정판으로 나왔는데, 하나 더사려고 들어가보니 그새 품절이네요.
시중에서 눈에띄면 바로 다시 살거에요.ㅎㅎ
2. 더블웨어 쿨바닐라
원래 겔랑을 계속 사용했었는데 더블웨어 샘플 써보고 넘 좋아서 샀습니다. 제피부에 딱!
3. 피카소 브러쉬
오유에서 피카소 브러쉬가 유명하다는 것을 배우고, 이번에 미미박스에서 쿠폰이 나왔길래 바로 샀어요ㅋㅋ
기대되네요. 내일 아침 화장시간이?
부디 어서 아픈곳이 나았으면 좋겠어요ㅠ 약도 없고...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