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도 많은 종류가 있답니다.
무늬오징어 한치 갑오징어 등등...
전 무슨 오징어 인지는 모르겠으나...
한낱 오징어인 내가 한마리 4짜 참돔과 같이 영롱한 그사람을 좋아했다는게 아직까지도 믿겨지지가 않네요.
제 자신과의 차이를 너무나도 확연하게 알아버린 바.
오늘 제가 먼저 용기를 내어 그 사람에게 씁슬한 말을 하려 한답니다.
그 사람을 계속 좋아한다는건 결국 그 사람에게 많은 민폐만 줄 것 같더라구요.
오유 여러분들에게는 부디 좋은 사랑만 찾아 오길 바랄게요.
오늘의 저에게는 부디 힘내라는 말 한마디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