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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일하는 처잡니다. 우울하네요
게시물ID : animal_1203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웰던피치
추천 : 14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5/03/13 12:00:45

고양이 호텔맡기는데 퀵서비스 시켜서 맡기려고하길래
딱 버릴것 같단느낌이들어서  안된다고 본인이 오셔서 
호텔동의서 쓰고 가시라고 그랬더니
전화로 되려 화내면서 그것도못해주냐. 병원에 입원해야
해서 맡기는건데 그것도안되냐고 사정(?) 해서
어쩔수없이 맡아드렸는데

그게 화근일줄이야...
처음 며칠은 입금도 하더니 20일이 넘게된 지금은
온다온다 하시구 오시지도않고 이제는 전화도 받질않으시네요. ㅡ.ㅡ..에고

고양이가 다행히 엄청 개냥이라서 스트레스받지않아하지만.. 이렇게 애교많은애를 왜 버리려고 하시는지..

다들 각자 사정이란게 있겠지만 씁쓸하네요..



그리고 주인이 버리고 갈듯한 고양이가 또 3마리라는거...

두마리는 호텔맡기고, 다른한마리는 배뇨가 안된다고  
입원맡기셔놓고 지켜보니

?????????...??????

엄청잘싸그 잘먹네요..
신종 버리고가는 수법인지..

이분도 열흘넘게 연락이안되네용ㅇㅅㅇ; 
그제 연락시도했으나 핸드폰 정지까지 시켜놓으심..
큰일이네요...ㅋㅋ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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