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것같은데 제작진과 함께 빅픽쳐를 그리기위해 심하게 틱틱대는 컨셉으로 나왔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유재석이 근황토크 들어가기 전에 이재진을 보고 "큰산을 넘어야한다, 포스가 대단해" 등등 밑밥을 깔아뒀죠,. 여튼 의도 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이번 젝키편에서 이재진,유재석이 꿀잼 만들어낸건 맞습니다. 유재석을 극한으로 끌어냈죠 개인적으로 다투면서 감정 소모하는 예능을 좋아하는터라 저에겐 딱 안성맞춤이었습니다ㅋㅋㅋ 깊숙히 숨어있는 내면의 감정이랄까? 이런 감정이 팍팍 표출되는게 너무 좋더라구여 다만 가끔 보여주는 식으로 단발성으로 그쳐야지 이것도 회마다 계속되면 좀 피로감이 있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