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후보가 대구에서 30%를 넘게 얻었다. 4·13 총선 대구 달서구갑에 출마한 변홍철(47) 녹색당 후보가 곽대훈 새누리당 후보(69.88%)와 맞붙어 30.1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녹색당은 이번 총선에서 서울 3명, 경기 1명, 대구 1명 등 모두 5명의 지역구 후보를 냈는데 두자릿수 득표를 한 것은 변 후보가 유일하다. 중략
변 후보는 달서구갑에서 새누리 후보와 양자 대결을 벌여 30%를 넘게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치러진 역대 총선을 분석해보면, 달서구갑은 20~25% 정도의 야당표가 나온 곳이다. 지난 17년 동안 달서구갑에서 ‘친박연대’를 제외하고 30%를 넘게 받은 야당 후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후략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녹색당 정책이 좋아서 비례대표 정할때 무지 고민했던 당이에요 대구 한 지역구에서 30%를 얻었다는군요 GMO식품 표기제 의무화,원전관련 법안,환경법안 등 다양했어요 노동당 정의당은 5시 퇴근제가 기억에 남네요 다음 총선에는 녹색당 노동당 민중연합당 등 다양한 정당들이 국회 원내진출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