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라 시험공부를 하는데 원서때문에 너무 더딘 것 같아요
졸업이 다와가지만 별로 나아진 것도 없고
학부수준에서 굳이 원서를 고집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일본은 번역을 잘 해서 굳이 원서 안쓴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긴 어려울까요?
학교 4년 다녔지만 머리속에 남는 게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공부를 안 한 탓이 가장 크겠지만 모든 책이 원서다보니 일단 책을 들여다보기가 싫어지고..
시험기간에 애써 책을 펼쳐도 이게 한글로 돼 있어도 이해할까 말까인데 영어로 돼 있으니까 뭐랄까나.. 일을 두번하는 느낌.. 엄청 비효율적이네요.
제 머리가 나빠서 그런건가요 ㅠ
과게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