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다가 바람 소리에 깼네요....
무슨 바람이 여름철 태풍처럼 부는지...
어제도 비로인해 라이딩 포기... 오늘도 안 나가려고 하다가
오후에 날이 개니 몸이 근질근질 거려서 안양->한강 나갔습니다. ㅎㅎ
안양천 합수부에서 쉬는데 도미노게임 잼ㅎㅎ 저는 눕혀놨드랬죠.^^
차후 일산쪽으로 라이딩 계획이 있어서 신행주대교 건너는거 답사를 갔는데요.
북단으로 가는건 순풍이라 좋았는데 남단 오다가 측풍에 한강물로 입수 하는 줄 알았습니다.ㅎㅎ
이제 겨우 2년차라 역풍 많이 맞아봤지만 오늘 같이 자전거가 휘청 하는 바람은 처음이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