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비가왔고
올해도 비가왔어...
너희들이 하늘에서 흘리는 눈물인거마냥 비가오니까
나도 눈물이나... 미안하고 또 미안해서...
이 모습 하늘에서 봤지? 너희들의 아빠들이 이렇게 열심히 너희를 위해서 일하셨단다..
너희를 잊지않는 사람들이 이번에 다 바꾸어버렸어..
너무 기대되지? 이번에 바뀐 어른들이 너희들이 왜 그렇게 하늘로 가야했는지..
왜 너희들이 첫투표를 못하게되었는지.. 다 밝혔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언니도 매우 기대중이란다..
내년에는 비가 안왔으면좋겠어... 너희들이 더이상은 하늘에서 눈물흘리지말고 이제 행복하게 웃었으면 좋겠어..
이제 편하게 쉬었으면 좋겠어.. 그래도 잊지않을꺼야.. 너희를 기억할꺼야..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