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제출 인사청문 서면질의 답변서에 밝혀
검수완박.."국민이 가장 큰 피해 시급히 개정"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 발령시 “권력의 보복을 견디는 것도 검사 일의 일부”라고 발언한 바 있음. 어떠한 점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 발령이 권력의 보복 이었다고 생각하는지’라는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후보자는 2019년 7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때에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영전하면서 최연소 검사장 승진 영예를 누렸다. 하지만 이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를 진두지휘했고, 정권의 미운털을 박혀 부산고검 차장검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법연수원 부원장 등 외곽을 전전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507110118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