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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25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훤이아범
추천 : 1
조회수 : 2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7 10:47:00
저는 30대 초반 유부징어 입니다.
이번 413 20대 총선에 투표장려를 하면서
너는 정치인이나 해라 정치에 무슨 그리 관심이 많냐며 말하는 친구들
더민두 권리당원이라고 말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보던 사람들.
세월호 2주기 추모하자고 독려해도 단체카톡은 읽씹당하는게 당연시 되었죠.
그런데 총선 승리?(ㅅㄴㄹ패배)로 세월호 관련 기사 및 방송들 태도가 바뀌는 걸로 투표에 관심없던 사람들이 투표로 세상이 바뀌는걸 알 수 있을꺼 같아 희망이 생깁니다.
이제 이들(언론,경검 등)이 무엇에 움직이고 반응하는지 알게되었을테니 앞으로 힘들게 잡은 고삐를 놓치지 않게 말입니다.
두서가 없네요.
제 조카도 단원고 피해학생이지만 하늘이 도와서 구조되었습니다. 가족들에게 제대로된 위로조차도 안부조차도 2년동안 묻기가 힘들다는것을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요..
어제 비가 너무도 많이와서 하늘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울었구나 싶었어요.
그 눈물이 기쁨의 눈물이었으면 합니다.
이제 진실을 인양할 때 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분수령이 되어 많은 언론에서 보도되고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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