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

 

ㄴ ㄷ ㅌ 

ㄴ의 강한 소리가 ㄷ이고

더 강한 소리가 ㅌ

[ㄴ ㄷ ㅌ] 이 3개는 발음 상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ㄴ에 획 하나 더하여 ㄷ로 하고 

ㄷ에 획 하나 더하여 ㅌ로 하는 것.

모양 자체에 [ㄴ ㄷ ㅌ] 이 3개 발음의 연관성이 나타난다.

영어로는 N D T 인데 

N D T

모양으로는 이 3개 발음의 연관성을 전혀 알 수 없다.

ㄱ ㅋ

이 또한 마찬가지 원리인데 

G K

영어 알파벳에서는 모양에 발음 연관성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한글 ㅇ ㅎ

영어 O H

이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한글  ㅁ ㅂ ㅍ

영어 M  B  P

이 경우도 마찬가지.

평생 한글 모르고 영어 알파벳만 쓰는 사람들은 

소수의 언어학자 등 말고는 거의 대부분이

각 자음들이 어떤 발음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다.

[모음]

모음은 더더욱 그러한데  

a e i o u

영어는 이 5개로 대강 조합하여 모음을 만들어쓰는데 

한글 모음에 비하면 사용법이 명확하지 않다.

왜냐하면 

한글 모음은 

.    ㅡ   ㅣ

이 3개로 모든 모음을 만들어내는데

그 사용법(규칙)이 이보다 더 과학적일 수 없을 정도로 명확해서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모음의 근본원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ㅏ ㅓ ㅗ ㅜ ㅡ ㅣ

이 형태는 전, 후, 좌, 우, 위, 아래 

기본 6방향을 명확히 나타내주고 있고

.    ㅡ   ㅣ

이 3개로 모든 모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그 사람은 [모음의 근본원리]에 대해서 알게되는 것.

평생 [a e i o u]만 알고 쓰면 

 극소수의 언어학자 등 이외에는  

 

[모음의 근본원리]에 대해서 알기 어렵다.

우리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때부터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그들은 평생 모른다는 것. 

(세계인들이여 한글을 배우라!

하루 안에 배울 수도 있고 

길어도 며칠이면 배운다.)

 

이러하니 세계 유명 언어학자들이 최고의 문자라고 한글 예찬하는 것이 그럴만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