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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카페 인기글 (사...비)
게시물ID : freeboard_1305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자식음
추천 : 0
조회수 : 5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6 21:38:36
 미리 말씀 드리자면...저는 특정 종교를 믿는 신도가 아닙니다.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고는 믿지만 특정 종교를 믿지는 않습니다. 
 다만 '나니아 연대기' 마지막에 나오는 아슬란의 "악한 신에게 기도를 해도 생각과 행동이 선하다면 나를 믿는 것과 같다"는 말이 나오는데(문구 자체는 장확하지 않겠지만 뜻은 비슷할꺼에요) 저는 이 말을 믿습니다. 

인터넷이건 실생활에서건 종교 자체를 싫어하거나, 특정 종교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납니다. 
 어떤 종교는 그 종교를 가진 지역의 ㅈ같은 문화 때문에, 또 너무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고 현실과는 다른 상식을 가진 것 때문에, 또는 지나친 포교 때문에 미움을 받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믿고, 종교로써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사이비 종교라고 하는 것은 과연 종교라고 받아들여질만한 것일까요?

 제가 보는 사이비는  '거짓된 유혹의 말로 사람들을 뒤흔든다.' '악마와 같은 혀로 헌금을 강요한다.' '신도들을 대중과 가족들에게서 떨어트린다.' '교주의 신격화.' ' 오직 교주와 그 종교의 고위 관리자만이 자신의 욕심을 채운다.' 등등을 하는 단체입니다.    

  즉 제가 생각하기에...도저히 종교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비 단체들은 자신들을 종교로 인정해 달라며 소리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자신들이 양지를 지양한다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특정 종교를 믿지도 않는 제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을지 안읽을지도 모르는 글을 쓰는 이유는 

 최근 몇일 동안 '다음' 인기글에 '새로운 세상을 바라는 종교 ' 카페가 작성한 글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실망한 것은 압니다.  뭐 저야 특정 종교 자체를 믿지 않으니 
 "실망하지마 ㅠ" 이렇게 할 필요는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 댓글로 보이는 개독이나 사이비나 같지!! 라는 말에는 거부감이 느껴집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종교의 허울만 쓴 것 같은 바보같은 종교도 사이비 단체와는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우리나라에 많은 사이비들이 있지만...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본의 사이비들처럼 극단적인 행동을 할 것 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언젠가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겠지만... 부디 그날이 가까워지지 않기만을 바라며 이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요약
1. 다음 인기글에 사이비 글이 뜸 ㄷ ㄷ ㄷ
2. 바보같은 종교보다 사이비가 더 무서움
3.  다음에 어떻게 항의하죠?
4. 사이비 신도들이 우리집 찾아오면 어떡하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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