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정계 은퇴했던 이해찬은
2012 총선 앞두고 선거 15일전 끌려나와
세종시에 출마했음.
당시 충청도 맹주 심대평 상대로 15%이상 승리.
세종시장 당선, 시의원 13명중 9명을 당선시킴.
이번 총선 앞두고 이해찬은 은퇴하고 싶다며
문재인에게 세종시는 친노가 아니면 안되니까
친노 중 후보 한 명을 내려 보내달라고 요구.
이해찬의 이런 요구에 이번만 출마해서
충남 총선을 지휘해 달라며 간곡하게 요청함.
문재인 물러나면서 김종인에게 이해찬은
충남 선거를 이끌도록 공천을 요청했으나
김종인을 사정없이 날려 버렸음.
김종인에게 경제 운운하며 기대감을 표시하는 사람이 많은 데
나는 1g의 기대도 없음. 비대위 임명한 것만 봐도 그러함.
앞으로 박영선계와 손학규계 끌어들여 당내 지구당 위원장
자기 계파들로 채우고 전당대회 준비할 것임.
박영선과 김종인은 30년 지기. 문재인과 김종인은 몇년전 한 두번 만나본 사이.
박영선 패거리의 탈당을 막기위해 그들의 입맛에 맞는 인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