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친구네에서 술을 먹고 있었습니다..
친구네 집 전등이 샹들리에로 되어 있는데 갑자기 흔들리기 시적했죠
그래서 제가
"야 저거 지진 아니냐..?"
- 무슨여기까지 지진이 온다고 우쭈쭈 지진와서 쫄았어요???
이러는겁니다 친구녀석이 ㅠㅠ
사는곳이 경기 북부라서 지진의 ㅈ도 느껴볼일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급하게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으나
속보는 뜨지 않았고
억울한 쫄보가 되어서 집에 왔는데 뉴스 보니 지진이라네요...
내가 지진맞다고 했잖아 이 ㅅ^*@@&+*£> 들아!!! ㅠㅠㅠㅠ
그냥 넋두리 적어봤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