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비극이 일어난지도 벌써 2년이 지났네요.
참사 당시에 처음 전원 구조라고 떴을 때 정말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 잊지말고 기억하고 계속 목소리를 냅시다.


어제 지인이랑 총선 결과 얘기하던 중 단원고 유가족 이야기가 나왔어요.

세월호 참사는 너무 비통한데
단원고 유가족들 때문에 지겹다고 합니다.

학생 1인당 보상금이 10억,
그동안 다른 사고에 비해 보상이 너무 크다고
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나가는게 조금 그렇답니다.
저게 다 우리 세금은 아니고 민간 성금에 보험금 포함 이런 얘기를 해도 믿질 않네요

대리 기사 폭행 건
사실 이건 저도 cctv 봤는데 대리기사가 뒤로 빠져있긴 했으나 화질이 안좋아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 잘 안보이네요.

이 외에 특별법 수사권 기소권은 검경의 고유 권한이라 민간 단체에게 위임할 수 없다
기억 교실 왜 계속 보존해야하냐
해경, 민간 잠수부에게 바다 들어가라 재촉하다 잠수부 사망등

저한테 자료를 제시하면 보고 생각을 바꾸겠다고 하네요.

구글 다음등에서 열심히 자료 찾고 있는 중입니다.
몇가지는 자료를 찾았는데 검색이 힘든 루머도 많네요;;

혹시 단원고 유가족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정리해둔 사이트 아시는 분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