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류를 전공했거든요ㅎㅎㅎㅎㅎㅎ 졸업작품전에 스스로 컨셉정하고 디자인하고 옷 만들어서 무대에 올려야해요 또 중간 수업들중에 디자인하는 수업들도 있죠
디자인은 언제나 어렵지만 가장 힘들었던게 컬러에 이름 붙이는 거였어요
영어수업으로 하다보니까 이름도 영어로 지어야 하거든요 회색 베이지 이런걸 마니썼는데...아는 단어가 한정되어있으니 영화 이름을 따오기도하고 무차별 검색을 하기도 하고ㅎㅎㅎㅋㅋㅋ억지로 단어붙이고 후...근데 교수님은 영어되게잘하셔서 그거 하나하나 다 잡아주시더라구요 난 그냥 막붙인건데
근데 생각해보면 한국어로 안한게 다행인것같아요....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못했을꺼야ㅋㅋㅋㅋㅋ